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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공약 탐구] 우상호 ‘강원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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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도지사 후보들의 복지 분야 주요 공약을 점검한다. 복지 분야는 주민 개개인의 일상과 직결돼 있고, 예산 규모 역시 상승하고 있는 중요한 의제다. 구체적 공약 내용과 예산을 살펴본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 강릉=권태명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는 자신의 복지 분야 대표 공약으로 ‘강원 생애주기별 통합돌봄’을 제시했다. 

소요 예산은 약 2조 8,400억원으로, 임기 내에 이어 지속 사업으로 추진한다. 육아·보육뿐 아니라 어르신 통합돌봄까지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이다. 

공약에는 세부적으로 365일 24시간 공백 없는 아동·청소년 통합서비스 지원이 포함됐다. 우 후보는 또 강원형 소득여가형 어르신 통합돌봄을 추진하고, 장애인 이동·자립·일자리 연계형 지역돌봄도 강화할 예정이다.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서 첫째, 강원형 아동·청소년 통합 돌봄 플랫폼 ‘한번애(愛)’를 구축한다. 부처별로 나뉜 사업들에 대해서 도와 교육청, 시·군이 한 번에 지원을 받는 체계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또 방과 후 돌봄과 교육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24시간 긴급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출산부터 양육까지 도가 책임지는 육아 친화 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둘째, 강원형 어르신 통합돌봄 ‘모두애(愛)’ 체계를 통해 요양과 의료, 주거가 결합된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 계획이다. 어르신 일자리와 연계한 ‘노노케어’를 활성화하고, 24시간 돌봄망을 통해 취약계층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계획하고 있다.

셋째, 장애인 이동·자립·일자리연계형 지역돌봄강화에도 나선다. 장애인 단체가 요청한 내용을 수용했다. 이를 위해 거점형 연계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조례 개정에 나선다. 우 후보는 지난 3월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와 전국에서 처음 간담회를 갖는 등 장애인 정책에 관심을 표현하면서 “강원도가 장애인 정책에서 타지역보다 앞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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