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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우상호 지원사격⋯“17개 시도지사 후보 중 가장 당선됐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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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6일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이건실) 사무실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현정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가 26일 춘천, 속초, 강릉, 태백 등에서 선거운동을 이어간 가운데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우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정세균 전 총리는 이날 춘천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우 후보와 참석해 어르신 복지 현안을 함께 들었다.

이날 정 전 총리는 우 후보와의 인연을 강조하며 “이번 지선 17개 시·도지사 후보 가운데 가장 당선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우상호 후보”라고 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은 우 후보에게 빚이 있다. 중앙정부의 확실한 지원을 끌어올 수 있는 만큼 우 후보에게 표로 투자해 달라. 그 결실이 강원도와 어르신들께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 후보는 “정세균 비대위원장 시절 비서실장을 맡아 정세균 계보로 알려져 있다. 정치 모범을 정세균 전 의장을 통해 배웠다”고 화답했다. 이날 노인회로부터 노인회관 신축 건의를 받고는 “설계가 끝났더라도 다시 한번 검토해 어르신들이 회의와 교육, 각종 프로그램을 충분히 운영할 수 있도록 규모와 기능을 제대로 갖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 후보는 이날 오전에는 춘천에서 허영(춘천갑)·박선원 의원과 함께 대규모 거점 유세를 벌였다. 이어 전국농민회총연맹 강원도연맹 및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강원도연합,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도내 역사 관련 11개 학회·단체의 지지선언을 받았다. 

또 속초관광수산시장, 강릉 옥천오거리, 태백 황지동에서 선거 유세를 이어갔다. 우 후보와는 별도로 횡성시장과 홍천에서는 최문순 전 지사,  정세균 전 총리, 송기헌(원주을)·허영·소병훈·김영진 국회의원, 배우 우현·이원종 등이 지원 유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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