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인공지능(AI) 선도도시’ 구축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역 사회복지 현장에서도 AI를 활용한 업무 개선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매주 수요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AI 실무 스터디’를 운영하며 복지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스터디는 춘천시평생학습관의 지원을 받아 8명의 직원 소모임으로 출발했다. 이후 현장 적용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올해부터 전 직원 참여형 정기 스터디로 확대됐다.
직원들은 매주 복지관 컴퓨터실에 모여 노트북LM(NotebookLM), 클로바노트, 구글 렌즈 등 AI 기반 실무 도구를 직접 실습하고 있다. 또 프롬프트 작성법을 익히며 복지관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김소영 춘천남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인공지능으로 줄어든 시간만큼 우리 사회복지사들이 지역 어르신들의 손을 한 번 더 잡고 눈을 맞추며, 더 깊이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전달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