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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열기 잇는 영월 상동 작약꽃축제…천만송이 꽃밭 손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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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화 ‘왕사남’으로 달아오른 영월 관광 열기가 폐광지 상동의 천만송이 작약꽃밭으로 이어진다.

영월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상동 내덕리 일원에서 ‘제3회 상동읍 작약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폐광지에 피어난 천만송이 작약꽃 보러가자’를 주제로 작약꽃 향수 만들기, 화분 만들기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토속 음식을 비롯한 먹거리 마당과 지역 특산품 판매 부스도 함께 열린다. 행사장 곳곳에는 포토존이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한때 광업으로 번성했던 상동이 활짝 핀 작약꽃 밭을 매개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간다.  

또 지역 사회단체 및 공군 제8231부대도 행사장 안내와 교통 지도 등 원활한 행사를 돕는다.

백준희 상동읍장은 “작약꽃이 만개하는 아름다운 시기에 많은 관광객들이 상동읍을 찾아 지역의 매력을 느끼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따뜻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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