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가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홍천군을 방문해 ‘힘있는 여당 후보론’을 띄웠다.
우 후보는 21일 홍천읍 꽃뫼공원 앞에서 박승영 홍천군수 후보를 비롯한 도의원·군의원 후보들, 허필홍 홍천·횡성·영월·평창지역위원장,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유세를 했다.
그는 경쟁자인 김진태 후보가 지난 16일 홍천을 방문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지방비 분담 구조도 모르면서 공을 앞세우는 사람이 있다”고 자신을 공격한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유세를 시작했다.
우 후보는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이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 유치를 위한 6만 2,000명의 서명부를 들고 왔고, 이를 대통령에게 직보했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균형 발전을 위해 필요성을 인정하고, 직접 부처에 지시를 내려 이뤄진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홍천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라며 "철도 개통 시대를 대비해 사람이 머물수 있는 관광단지와 농업과 연계한 식품 클러스터를 만들고, 홍천의 풍부한 산림 자원을 활용한 산업을 키우겠다”고 공약했다.
또 “최대 70조원을 투자하는 AI데이터센터를 영동지역에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는데 이는 홍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박승영 홍천군수 후보는 지원 유세를 힘입어 ‘여당 후보’를 앞세웠다.
그는 “광역철도 예타 통과 이후 조기 착공을 하려면 예산을 따와야 하고, 이는 힘있는 여당 후보만이 할 수 있다”며 “민주당 도지사와 군수로 직접 이어지는 라인을 만들어 홍천의 발전을 앞당겨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원팀은 홍천읍에 이어 철도역이 들어설 예정인 남면 양덕원에서도 합동 유세를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