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는 17일 오죽헌 몽룡실에서 ‘제25회 신사임당 추모제’를 봉행했다.
한국여성예림회 강릉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통 제례 방식에 따라 경건하게 진행되며 훌륭한 어머니이자 뛰어난 예술가였던 신사임당의 주체적인 삶과 예술혼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전통 예절의 맥을 잇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신사임당의 얼을 기리는 행사는 연중 이어진다. 다음달 10일 강원특별자치도 내 여성들이 한글·한문 서예, 문인화, 전통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량을 겨루는 ‘강원여성 문예경연대회’가 열리며, 6월29일부터 7월3일까지는 문예경연대회 및 신사임당상 수상자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신사임당 얼 선양 상상걸작선(작품전시회)’이 개최된다.
7월 28일에는 ‘신사임당 헌다례’가 열리고, 9월에는 ‘어린이 초충도 그리기 및 백일장’이 개최될 예정이다.
조연정 강릉시 복지민원국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역사적 인물들의 얼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