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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vs 재선론’ 홍천군수 본선 레이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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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진보당 후보 단일화 및 정책 협약
국힘 신영재 후보 “중단 없는 군정” 호소

홍천군수 본선 경쟁 시작 지난 15일 단일화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박승영 후보와 진보당 강석헌 후보(사진 왼쪽).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재선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신영재 후보.

 

【홍천】6·3지방선거 후보 등록, 사무소 개소식이 완료되면서 홍천군수 선거전의 본선 경쟁이 시작됐다. 

후보 등록 마감일이었던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단일화에 합의해 선거 구도는 2파전으로 바뀌었다. 

이날 민주당 박승영 후보와 진보당 강석헌 후보는 정책 협약식을 열고 “민주진보 진영의 승리를 위해 박승영 후보 단일화를 결정했다”며 “합의 내용을 상호 성실하게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후보는 ‘지역소멸 극복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홍천위원회’를 출범하고 재생에너지 공영화, 난개발 방지 등 9대 의제를 추진하기로 합의하며 강도 높은 단일화를 이뤘다. 

국민의힘 신영재 후보는 16일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중단 없는 군정’을 내세우며  재선 도전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같은 당 김진태 도지사 후보, 유상범 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 노승철·노승락 전 군수, 김원종 전 군의장, 신도현 선거대책위원장, 신동천 후원회장과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 후보는 “광역철도를 유치하기 위해 중앙부처를 27회 방문하며 공감대를 쌓았는데 만약에 초선 군수가 되면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며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재선 군수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김진태 도지사 후보는 민주당 우상호 후보를 겨냥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의 지방비 분담 구조도 제대로 모르면서 공만 앞세우는 사람이 있다”며 “신 후보와 1년전부터 예산 문제를 고민했다”고 차별성을 강조했다. 

이날 신 후보는 5대 공약인 농촌기본소득, 수도권 시대 도시 인프라 확충, 국가항체클러스터 고도화, 농자재 특화 도시 개발, 원도심 재구조화와 함께 ‘1개 읍·면별 1개 파크골프장 조성’ 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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