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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민주당 춘천시장 예비후보, 느린학습자 부모 모임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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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재임 기간 지원 조례 마련
육동한 후보 “단절 없는 지원 체계”

【춘천】육동한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장 예비후보는 15일 느린학습자 부모 모임 ‘마주봄’과 간담회를 갖고 느린학습자 가족들이 겪는 현실과 제도 공백, 정책 과제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마주봄은 “경계선지능인(느린학습자) 지원이 조례 제정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 구축과 안정적 예산 편성, 전담 지원 시스템 도입 등을 제안했다. 영유아기 조기 선별과 부모교육, 학령기 맞춤형 학습·사회성 지원, 청년기 직업훈련과 심리상담, 바우처 지원 연장, 민관 거버넌스 구축, 전담센터 설립 등이 주요 내용이다.

 육동한 예비후보는 시장 재임 시기인 2024년 경계선지능인 지원 조례를 마련하고 관련 지원사업의 첫걸음을 뗐다.

육 후보는 “느린학습자 지원은 영유아기부터 학령기, 청년기 자립까지 단절 없이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만들고, 예산과 조직도 그에 맞게 뒷받침돼야 한다”며 "춘천이 가장 앞서고 모범적인 도시로 아이들, 부모님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정윤호기자 jyh89@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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