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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명 어르신 한자리에”…강원 생활체육 축제 ‘왕사남’의 도시 영월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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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와 영월군체육회는 15일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양희구 도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강원특별자치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을 열고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강원 어르신들의 건강한 에너지와 화합을 위한 생활체육 축제가 ‘왕사남’의 도시 영월에서 힘찬 출발을 알렸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월군체육회와 도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제21회 강원특별자치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이 15일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양희구 도체육회장, 김시성 도의장, 김광래 경제부지사, 전대복 영월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16일까지 이틀간 영월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60세 이상 동호인 3,215명이 참가, 축구, 테니스, 탁구, 파크골프 등 1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교류의 장을 펼친다.

개회식에서는 가수 홍자 등의 식전 공연과 시·군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정규천·김미숙(영월 볼링)씨의 대표 선수 선서 등이 이어졌다.

대회 참가자들은 개회식에서 생활체육 활성화와 공정한 경기 운영은 물론 안전한 대회 진행과 상호 존중의 스포츠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번 개회식에서는 고령에도 꾸준한 체육활동을 이어온 모습을 보여준 옥인상(93·양양 게이트볼)씨와 전옥란(92·양양 게이트볼)씨는 최고령 참가자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16쌍의 부부 참가 선수들도 화목한 삶의 의미를 더했다.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 정신은 우리 강원 체육의 큰 자산이자 희망”이라며 “이번 대회가 승패를 떠나 어르신들 간의 우애를 다지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즐기시는 소중한 축제의 장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회식에는 오는 6월3일 열릴 지방선거 출마자들도 대거 참석해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와 영월군체육회는 15일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양희구 도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강원특별자치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을 열고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오윤석기자 papersuk1@kwnews.co.kr, 이동수기자 messi@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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