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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속초시장 지지율 김철수 56.1%·이병선 27.2%·염하나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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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오차범위(8.8%포인트) 밖 우세
시장 선출 기준 ‘지역 발전 기여도’ 1위
이병선 후보 지지 견고성 ‘59.4%’ 최고

차기속초시장 지지도

6·3 지방선거 48일을 앞두고 강원일보가 실시한 속초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철수 후보가 56.1%를 기록하며 국민의힘 이병선 후보(27.2%)와 무소속 염하나 후보(7.8%)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3면

이번 조사는 여야 공천이 확정된 이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시된 첫  여론조사이다. 강원일보는 향후 여야 본선 주자가 확정된 순서에 따라 각 시·군별 여론조사를 실시, 결과를 순차적으로 보도한다.

본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14일 속초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차기 속초시장 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민주당 김 후보가 과반을 넘긴 56.1%를 기록했다. 27.2%를 얻은 국민의힘 이 후보와의 격차는 28.9%포인트다. 무소속 염 후보는 7.8%였다. ‘없음’(3.8%)과 ‘잘 모르겠다’(3.6%) 등 부동층은 7.4%, 기타 후보는 1.7%였다.

본인의 지지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도 김철수 후보가 과반 이상(59.4%)의 지지율을 얻었다. 이병선 후보는 29.2%, 염하나 후보는 5.3%로 집계됐다. 김 후보의 경우 지지도 및 당선 가능성에서 모든 연령대 지지율이 50%를 넘겼다.

속초시민들은 차기 시장을 뽑는 가장 큰 기준으로 ‘지역 발전 기여도’(28.1%)를 꼽았다. ‘정책과 공약’(19.4%), ‘후보자 인물 및 자질’(17.1%), ‘소속 정당’(13.0%), ‘청렴 도덕성’(10.4%), ‘소통·공감 능력’(9.1%) 등이 뒤를 이었다. 

지지하는 후보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지지 후보를 바꿀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바꿀 의향이 있다’(46.6%)와 ‘바꿀 의향이 없다’(46.2%) 응답률이 비슷했다. 다만 이병선 후보 지지자들의 ‘바꿀 의향이 없다’ 응답은 59.4%로 김철수 후보 지지층(47.5%)보다 11.9%포인트 높았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57.2%)이 국민의힘(25.4%)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윤종현기자 jjong@kwnews.co.kr

 

[2026 지방선거 속초시장 여론조사 개요]

조사의뢰 : 강원일보

■ 조사기관 : 에이스리서치

■ 조사일자 : 2026년 4월 13일 ~ 4월 14일(2일간)

 ■ 대상: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

 ■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 조사(무선 100%)

 ■ 피조사자 선정 방법 : 통신 3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 응답률 : 8.5%(전체 1만4,746명의 통화시도 중 통화성공 5,878명, 응답완료 502명)

 ■ 오차 보정 방법 : 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별·연령대별·지역별 가중치 부여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 내용 : 정당 지지도 및 차기 속초시장 지지도, 선택기준, 차기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지지도 등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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