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과거 자신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비판한 이재명 대통령을 직격해 화제다.
한 전 대표는 지난 28일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 시즌8'에 출연해 "방송에서 예전에 자기 불리한 방송했다고 그걸 X지면…"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된 다음에 이러면 안된다"면서 "그럼 나라 꼴이 뭐가 되겠나?"라고 덧붙였다.
또, "정치를 좀 대승적으로 하시라"고 쓴소리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SNL이 방영된 뒤 자신의 SNS에 "SNL에서 한 말 대부분은 재미있자고 한 말로 예능은 예능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제가 한 말은 이 대통령이 정색하고 들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했다"며 뼈 있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지난 12일 대법원이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장영하 변호사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유죄 확정 판결을 내리자 이 대통령은 "'그알'의 반성과 사과가 필요하다"며 공개 석상을 통해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결국 SBS 측이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SBS노조는 '언론 길들이기'라며 강하게 반발하며 논란이 재점화됐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개인 차원의 사과 요구가 아닌, 국민과 민주주의를 위한 사과 요구였음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