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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일부터 이륜자동차 전국번호판 전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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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태백시가 국토교통부의 이륜자동차 번호판 제도 개선 방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이륜자동차 전국 공통번호판을 도입한다.

이번 제도 개편은 기존 이륜자동차 번호판의 크기가 작고 식별이 어려워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차량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됐다.

새롭게 도입되는 전국번호판은 가로 210㎜, 세로 150㎜ 규격으로 기존보다 세로 길이가 확대되고 문자 크기와 반사 성능이 강화돼 주·야간 번호 인식이 크게 개선된다. 번호판 글자색은 기존 파란색에서 검정색으로 변경된다. 또 지역명 표기를 삭제, 전국 단일 번호체계를 적용한다.

오는 20일 이후 신규 사용신고 또는 재사용(재등록) 신고를 하는 경우 전국번호판 부착이 의무화 된다. 기존 차량의 경우 즉시 교체 의무는 없고 소유자가 희망할 경우 변경등록 할 수 있다.

차량 구조상 개편된 규격의 번호판 부착이 어려운 일부 이륜자동차의 경우 예외적으로 기존 번호판 사용이 허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는 시민 안전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조치"라며 "이륜자동차 이용 시민들께서는 시행 일정과 적용 대상을 사전에 확인해 원활히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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