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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김시성 도의장 천막농성 종료…“강원특별법 조속 처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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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농성 마무리

◇김진태 지사와 김시성 도의장이 11일 국회 앞에서 천막농성을 마무리하며 브리핑을 갖고 있다. 이현정기자

김진태 지사가 11일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을 촉구하며 이어온 국회 앞 천막농성을 사흘만에 종료했다. 김 지사는 지난 9일 국회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삭발한 이후 김시성 도의장, 국회의원들과 함께 천막을 지켜왔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국회의원 등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를 찾아 입법 처리에 속도를 당부했다. 이후 여야 간 강원특별법개정안을 빠른 시일 내 상정하기로 합의됐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 천막에서 브리핑을 갖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국회의사당 앞까지 나와 결의대회를 함께하며 힘을 보태주신 도민 여러분 덕이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함께한 김시성 도의장도 “조속한 시일 내 법안이 처리될 것으로 기대하며, 끝까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김시성 도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11일 천막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이날 김 지사의 천막에는 염동열 전 국회의원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등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대거 격려 방문했다. 도의회 김용복 부의장, 문관현 기획행정위원장, 원제용 사회문화위원장, 최규만 안전건설위원장, 이무철 도의원도 찾았다.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 이현종 철원군수와 이병선 속초시장, 신영재 홍천군수, 김명기 횡성군수, 최문순 화천군수 등도 격려 방문해 도내 18개 시·군의 뜻을 한 곳으로 모으기로 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도 방문했다. 사흘간의 천막농성 기간에는 강원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길재철(이양수 국회의원실 보좌관) 도국회의원보좌진협의회장을 비롯한 보좌진, 특별자치국, 도서울본부 등 직원들도 함께하며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촉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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