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치러지는 제14대 삼척신협 이사장 선거에 안창남(71) 현 이사장에 맞서 정연복(67) 현 감사가 출사표를 던져 맞대결 구도로 선거전이 전개되고 있다.
삼척신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제14대 이사장 선거 입후보자를 등록 접수한 결과, 이들 2명이 후보자에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4년간 삼척신협을 이끌어 온 안창남 후보는 “최고의 출자금 배당과 문턱이 낮은 신협을 만들겠다”며 1,000억원 자산을 1,500억원 조합으로 성장시켜 조합원의 이익 극대화를 추구하고, 이사장 월급 동결, 재능기부 봉사단 신설, 신협봉사단을 설립 등을 공약했다.
36년간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 지점장 등을 역임한 정연복 후보는 “금융전문가로 안정적 성장과 변화를 이루겠다”며 자산규모 매년 10% 확대, 상임이사제 도입, 이사장 보수 50% 감액, 조합원 출자배당 상향 지급, 장학금 지급 확대, 조합원 건강검진 실시 등을 공약했다.
삼척신협 이사장 선거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총회에 이어 임원 선출 안건이 상정돼 오후 3시까지 7,000여명의 조합원 직접 투표로 결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