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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기간 서울~강릉 최장 4시간30분·양양은 3시간30분 소요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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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터 시작하는 연휴로 평소보다 여유로운 귀성길 전망돼
귀경길은 극심한 정체 예고…2월12~18일 특별교통대책 운영

◇설명절 귀성길 모습 <강원일보DB>

올해 설 연휴는 귀성길은 평소보다 여유가 있는 반면, 귀경길은 극심한 정체를 빚을 것으로 예측된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등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강원권을 찾는 차량은 하루평균 34만6,000대로, 지난해 연휴 기간(33만7,000대)보다 2.6% 증가할 전망이다. 이중 고속도로는 1.9% 증가한 25만6,000대, 국도는 4.4% 늘어난 9만대로 집계됐다.

차량이 늘어나면서 서울~강릉 구간 귀성길은 최장 4시간30분, 서울(남양주)~양양 구간은 3시간30분 걸릴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1시간 가량 줄어든 것으로, 이번 연휴가 주말부터 시작되면서 귀성 행렬이 분산되는 효과로 풀이된다. 반면 귀경길은 강릉~서울 6시간, 양양~서울(남양주) 4시간40분으로, 평소보다 많이 밀릴 것으로 보인다.

차량이 가장 몰리는 시간대는 귀성길의 경우 오는 16일 오후 시간대, 귀경길은 17일 오후 시간대가 꼽힌다.

원주국토청은 연휴 기간 교통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13~18일 엿새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소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우선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도로전광표지(VMS) 407곳에 국도·고속도로 정체구간 우회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이동민 원주국토청장은 "다양한 방식의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을 통해 즐겁고 안전한 설 연휴길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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