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날씨]17일 약한 눈·비…아침 짙은안개 주의

예상 적설량, 강원산지 1~3㎝
예상 강수량, 동해안 5~10㎜·산지 5㎜ 안팎

강원일보DB
◇강원일보DB

17일 강원도내에 이틀째 눈과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내륙·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의 짙은 안개로 운전자들의 교통불편이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오전 6시 기준 주요지점 가시거리 현황은 철원 150m, 춘천(남산) 210m, 평창(봉평) 460m 등이다.

오늘(17일) 밤까지 동해안·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계속 내릴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1~3㎝, 예상 강수량은 동해안 5~10㎜, 산지 5㎜ 안팎 등이다.

특히 이날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지역별로는 대관령 3도, 철원·태백 5도, 춘천·평창 6도, 속초 7도, 강릉 9도 등이다.

또 기상청은 17일 오전 9시를 기해 동해중부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렸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 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겠고 기온이 낮은 일부지역에서는 도로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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