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제20회 동곡상] 유지대 (주)씨디에스 대표 수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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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부문

◇유지대 (주)씨디에스 대표

■지역발전 부문=유지대(63) ㈜씨디에스 대표는 “1998년 춘천에서 작은 IT 회사로 출발해 27년간 강원 ICT 산업 생태계를 개척해 온 동료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받아야 할 상이라 생각한다”며 “기업 한 곳의 성과가 아니라, 지역에서 척박한 여건을 감수하며 새로운 산업과 인재를 키워 온 수많은 분들의 땀과 응원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말했다. 또 “이번 수상이 한 단계가 끝났다는 의미가 아니라 이제 진짜 시작이라는 메시지로 다가온다”며 “수도권과 비교해도 지방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은 결코 뒤지지 않는 만큼, 강원도에서 태어나 이 땅에서 사업을 일구는 기업들과 청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집중해 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ICT와 디지털 기술을 통해 강원 청년들이 글로벌 무대에서도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인재 양성과 혁신에 더 힘쓰고, ‘지방에서도 세계 수준의 기업이 나온다’는 것을 실천으로 보여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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