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성신여대, 지역 청년 대상 개인 맞춤형 ‘AI 취업 카운셀러 솔루션’ 무료 운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성신여대(총장:이성근)는 오는 11월 말까지 졸업생 및 지역 청년 총 100명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AI 취업 카운셀러 솔루션’ 과정을 무료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하고 ㈜에이블제이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번 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졸업생 및 지역 청년(19세~34세)은 11월 21일까지 구글폼(https://tinyurl.com/notemeevent2510)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성신여대가 운영하는 ‘AI 취업 카운셀러 솔루션’은 AI가 대화를 주도하며 참여자의 경험과 학습 데이터를 분석해 적성에 맞는 직무와 직군을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으로 특히 실제 기업 입사지원 수준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AI 기반으로 생성하고 반복 피드백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을 포함한다.

또 ‘AI 취업 카운셀러 솔루션’에는 ▲AI 진단을 통한 맞춤형 직무 정보 제공 ▲개인 강점 및 보완점 분석과 로드맵 제시 ▲기업·직무별 기출문제 및 답변 가이드 제공 ▲핵심 역량별 피드백과 성향 분석 리포트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돼 있다.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채영 센터장은 “AI 기술은 단순한 자동화 도구를 넘어 개인의 역량을 분석하고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AI 기반의 정교한 취업 진단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2024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5년부터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의 실질적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및 AI기반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