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예총은 29일 제17회 춘천예술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대상에 신준철 춘천문인협회장을 선정했다.
신준철 회장은 춘천예총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학을 확장하고 문학,연극,음악 등 다양한 장르별 예술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로상에는 춘천사진작가협회 정강주씨가, 신인상에는 춘천문인협회 김보람씨가 각각 선정됐다. 정강주씨는 지역 사진작품 활동 및 본인 작품활동 등으로 춘천 사진전의 저변확대에 기여했으며, 김보람씨는 문학집필 활동과 춘천 지역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2월11일 열리는 춘천예술인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