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하이원리조트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프로당구협회(PBA)가 주관하는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2025’이 오는 11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 동안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하이원리조트는 지난 2022-23시즌 5차 투어를 시작으로 올해로 4년 연속 이번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2025-26시즌 투어 7차전인 이번 투어에는 PBA선수 128명, LPBA선수 160명이 출전해 남자부 우승상금 1억원, 여자부 우승상금 4,000만원 등 총 상금 3억 5,000만원을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여자부 LPBA 경기는 오는 3일 PPQ(1차 예선) 라운드를 시작으로 10일까지, 남자부 PBA 경기는 오는 5일 개막식과 함께 시작해 11일까지 펼쳐지며, 10일과 11일에 각각 LPBA, PBA 결승전이 열린다.
이번 투어에는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프로당구팀인 ‘하이원 위너스’의 이충복, 임성균, 륏피 체네트(튀르키예), 부라크 하샤시(튀르키예), 이미래, 임경진, 김다희, 전지우 선수 8명 전원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치른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대회가 당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기원하며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복합리조트인 하이원리조트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오는 2일 ‘하이원 위너스’ 선수단은 하이원 위너스 서포터즈와 컨벤션타워 5층 이벤트 테이블에서 팬미팅이 예정돼 있으며, 하이원리조트 인스타 등 SNS를 통한 하이원위너스 응원이벤트, 우승자 예측 이벤트 등 프로당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가 대회 내내 이어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