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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사후스크리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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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이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사후스크리닝(건강검사)을 실시한다. 대상은 200명이며 14~20일 중 4일간 진행한다.

군은 지난 4월부터 1이달까지 6개월간 AI‧IoT 기술을 활용해 허약하거나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중 스마트폰 사용가능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컨설팅을 제공해왔다.

사후 스크리닝은 사업 참여 기간이 166일 이상 경과한 대상자에게 실시하며 △신장 △체중 △BMI △악력 △평형성 △혈압 △혈당△만족도 등 다양한 건강지표를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또 사업 참여자 중 건강미션을 성실히 수행한 대상자에게는 상품권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신승주 군 보건소장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함으로써 노년기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은 생활밀착형 돌봄 기반을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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