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추석연휴 마지막 날 강원 비 계속…강원내륙 최대 40㎜

예상 강수량 강원내륙 10~40㎜
영동 지역 8일 밤까지 5~10㎜ 

◇강원일보 DB

7일 강원지역에 비가 계속 내리겠다.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동해안·산지 20~60㎜다.

앞서 기상청은 강원북부산지를 중심으로 호우특보를 내렸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11시40분 기준 강원북부지역에 시간당 15㎜ 안팎의 비가 내렸다.

주요지점 강수량(6일 낮 12시~밤 11시)은 설악동(속초) 119.5㎜, 양양(면옥치) 106.0㎜, 북강릉 89.1㎜, 양양공항 78.9㎜, 횡성(강림) 64.5㎜, 원주(학성) 50.5㎜, 화천(사내) 29.0㎜, 춘천(남산) 28.5㎜ 등이다. 강원내륙에는 8일 새벽까지 10~40㎜의 비가, 영동지역은 8일 밤까지 5~10㎜로 예보됐다.

이날 강원지역 낮 최고기온은 15~21도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원주·강릉 21도, 정선·동해 20도, 춘천·철원 19도 등이다.

동해중부해상에는 풍랑이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유의해야겠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7일까지 강원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8일 밤에는 비가 대부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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