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제2회 삼척 해(海)랑영화제(조직위원장:신현준)’ 붐 조성을 위한 사전 영화 관람행사 ‘찾아가는 이사부 나이트 시네마’가 28, 29일 이틀간 시민들을 찾아간다.
시민들이 생활공간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아파트 단지내 야외 공간을 직접 찾아가 무료로 상영한다.
28일 오후 7시 교동 지웰아파트에서 ‘소주전쟁’이, 29일은 마달동 세영리첼아파트에서 가족 애니메이션인 ‘드래곤 길들이기 3’를 상영한다.
한편, 오는 30, 31일 이틀간 삼척해변 특서무대에서 열리는 제2회 삼척 해(海)랑영화제는 전국 영화인들의 창작 열정과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삼척관광문화재단이 주관한다.
본선 진출작 20편을 비롯 개막작, 특별작, 초청작 상영과 개·폐막식, 블루카펫 런웨이, 임권택 감독 특별전, 무비테마파크, 딥블루존(사운드·공포·캐릭터 스튜디오),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