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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양오석 교수, 베트남서 ECG 기반 당뇨 예방진단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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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보다 예방”…차세대 디지털 헬스케어 비전 제시

지난해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베트남 메가어스(Mega-Us) 엑스포 2024’에 참가한 강원대 양오석 교수.

강원대 양오석 경영회계학부 교수는 강원지역지능화혁신센터와 KNU 창업혁신원의 후원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메가어스 엑스포(MEGA-US EXPO)’에 참가해 ECG(심전도) 기반 당뇨 예방진단 기술을 선보인다.

이 기술은 심전도 측정을 통해 당뇨 여부를 판단하는 데 있어 일반 진단방식을 뛰어넘어 15년 전, 10년 전, 7년 전, 5년 전, 3년 전 등 단계별 예측진단을 가능하게 해 당뇨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지원으로 수행됐다.

양오석 교수는 “차세대 디지털 헬스케어의 주제는 ‘진단보다 예방’”이라며 예방 중심의 기술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해당 기술은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미국, 싱가포르, 이탈리아 등 전세계에서 유사 기술이 개발되고 있으나, 양 교수가 선보인 기술은 뚜렷한 차별성을 보인다는 평가다.

앞서 양 교수는 지난해 메가어스 엑스포에서도 현지 바이어 투표로 선정된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1월에는 강원도 대표 바이오 기업으로 뽑혀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에 강원도관 입점 기업으로 참가했다. 또 올해 코엑스에서 열린 World IT Show에서도 동일한 기술을 선보여 국내 여러 기관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내년에는 베트남 당뇨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양오석 교수는 “이번 호치민 엑스포를 계기로 강원특별자치도 로컬기업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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