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시청 공무원노조(원공노)는 복날을 앞두고 조합원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조합원들에게 페리카나 치킨 교환권(2만원권)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원공노는 치킨 전문 브랜드 페리카나와 손잡고 조합원 사기 진작을 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지역 내 페리카나 매장 25곳에서 교환권을 사용할 수 있다.
원공노 문성호 사무국장은 "무더위 속 격무에 지친 조합원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페리카나와 공동으로 복날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원공노는 앞서 원주축협에서 조합원 노동절 선물을, 향토기업인 한국인삼공사 정관장 제품을 조합창립 기념선물로 구입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