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다음달 1일부터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 진작 프로그램 '천 권의 아이'를 운영한다.
아동이 1,000권의 권장도서를 꾸준히 읽고 스탬프를 모아가는 독서활동 프로그램이다. 권장도서는 북스타트 코리아와 어린이도서연구회, 사서가 선정한 5~7세용 우수 도서로 구성됐다. 신청은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권장도서 목록과 스탬프판이 포함된 책자와 추가 대출도서 5권이 담긴 전용가방을 제공한다. 책을 모두 읽은 아동은 인증서와 완주 메달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름이 어린이자료실 벽면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