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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교통사고 잦은 3곳 선정

【평창】 교통사고가 잦은 도로 3곳이 개선된다.

평창군에 따르면 국도 2곳과 지방도 1곳을 ‘2025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 기본설계 대상지’에 선정됐다.

도로교통공단에서 제7차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으로 선정된 이들 구간은 앞으로 현장 조사를 거쳐 설계와 개선안에 대한 세부 계획이 수립된다.

지난해 교통사고 3건 이상 발생 지점인 평창군 봉평면 국도 6호선 시가지 진입 교차로, 평창읍 국도 31호선 주진 2교차로, 봉평면 지방도 424호선 남안교 앞 사거리 등 3곳이다.

해당 구간에는 고원식 횡단보도, 미끄럼방지포장, 노면 색깔 유도선 설치 등 단기간에 사업 효과가 나타나는 시설물이 포함된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앞으로 사고 예방과 도로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 시설물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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