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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개별주택가격 전년대비 1.4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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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홍천군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열고 개별주택가격 심의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단독주택 등 1만 9,755가구의 건물과 부속 토지를 평가한 결과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보다 1.4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30일 결정, 공시 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취득세의 과표로 적용되며, 오는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재산세의 과세표준이 된다. 또 종합부동산세 및 양도세의 부과기준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11월 주택 특성 조사에 착수해 개별주택가격을 조사·산정했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아 지난 3월21일부터 4월9일까지 열람기간 및 의견제출 과정을 거쳤다.

공시된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등은 다음 달 29일까지 군청 세무회계과나 주택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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