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장 5월 재개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파크골프장, 잔디 생장 위한 겨울~봄 휴장 이달 말 종료
오는 5월13일 화천 부부 전국 파크골프 대회 예선 시작

◇화천 산천어파크골프장

【화천】전국 최고의 풍광과 시설을 자랑하는 화천지역 파크골프장이 일제히 재개장한다.

화천군은 5월1일부터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구장과 용암리 화천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을 개방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3월12일부터 4월30일까지 약 두달 간의 휴장 기간 동안 각종 시설물을 보수하고 잔디 생육을 위한 환경을 유지해 왔다.

파크골프장이 개장되면 오는 5월13일부터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2025 화천 전국 부부(가족) 파크골프 대회 예선전을 시작한다.

올해 대회 우승팀 상금은 2,000만원으로 지난해 1,000만원에서 두 배 늘어났다. 총상금 역시 2등 1,000만원, 3등 700만원 등 모두 6,86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대폭 증가했다.

최문순 군수는 “화천은 파크골프의 메카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며 “사계절 수준 높은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천 산천어파크골프장
◇화천 산천어파크골프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