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 홍천군볼링협회가 도 단위 대회에서 6년 만에 최상위권 입상을 했다.
14일 홍천군볼링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원주에서 열린 제29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시·군 대항 볼링대회에서 홍천군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홍천군볼링협회는 남자부에 김준수·윤재호·권오현·김영민·고혁민·용석훈씨, 여자부에는 채희경·박봉례·이정아·박서우·류진숙·박지아씨가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3인조전(김준수·윤재호·권오현) 1위, 남자 일반부 개인 종합 2위(김준수씨) 등을 차지했다.
김동준 홍천군볼링협회장은 “선수 모두가 탄탄한 기량을 선보이며 좋은 성과를 냈고, 앞으로도 볼링 저변 확대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