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립대 바리스타제과제빵과 학생들이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경연대회에서 대거 수상했다.
강원도립대는 이번 대회에서 옥지향씨와 박찬욱씨가 각각 버터케익 부문 금상과 은상을, 황서예씨가 슈가크래프트 부문 은상을, 채하은씨가 마지팬케익 부문 동상을 차지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최근표, 강소성, 박지아 교수는 “학기 초여서 아직 전공실력이 완성되지 않은 듯한 분위기였지만 실력을 발휘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은 수상자들에게 “올해부터 시작하는 라이즈사업의 로컬창업 프로그램으로 연결돼 지역경제활성화의 주인공들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