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철원군이 노후 영업장을 운영하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철원군 접경지역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철원군은 최근 소상공인지원위원회 심의를 열고, 사업 대상자로 지역 내 124개 업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철원군에 주소를 두고 외식, 숙박, 문화, 체육업 등을 1년 이상 운영해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내부 인테리어 및 시설 개선 등을 지원한다. 업소당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사업비의 80%인 1,600만 원을 보조하며, 자부담은 20%다.
올해는 총 163개 업소가 신청했으며, 이 중 124곳이 선정됐고 21곳은 예비 업소로 지정됐다. 철원군은 이달 중순부터 대상자에게 교부 결정을 통지하고,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현장 점검을 거쳐 보조금을 지급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자립 기반 마련은 물론, 업소를 이용하는 군민과 군 장병, 관광객들에게도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고석정꽃밭, 횃불전망대, 주상절리길 등 철원군의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음식점과 카페 등 소상공인 업소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며 “노후된 업소의 시설을 개선해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고,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