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 대한민국 명품 정선5일장이 2일 개장, 오는 11월말까지의 여정을 시작했다.
정선아리랑시장상인회는 2일 시장 내 문화공연장에서 최승준 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군의장, 전영훈 정선아리랑시장상인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상인,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맛·멋·흥이 어우러지는 대한민국 명품 정선5일장’ 개장식을 가졌다.
정선 아리랑시장은 오는 11월말까지 매월 끝자리 2·7일, 토요일 주말장 등을 포함해 총 73회에 걸쳐 열리며 장터에서는 정선아리랑 공연과 초대 가수 공연, 지역 동아리팀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펼쳐진다. 장터를 찾은 관광객들이 직접 떡메를 쳐 만든 수리취떡 체험과 노래자랑 등 특별한 경험도 제공한다.
군은 올해 이색행사로 QR코드를 활용한 전통시장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1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제시하는 고객에게는 공연장을 배경으로 인생네컷 사진을 촬영해 주는 행사도 마련했다.
이날 정선아리랑시장에는 겨우내 한산했던 전통시장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관광객이 몰려들며 북새통을 이뤘고, 봄을 알리는 각종 나물과 정선 농특산물이 판매대를 가득 메워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전영훈 정선아리랑시장 상인회장은 “정선5일장 문화공연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평소보다 많은 고객이 시장을 찾아 정선아리랑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5일장의 위상에 걸맞도록 청정 농산물과 지역에서 생산한 특산물을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