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횡성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낭만택시’가 할인 운행된다.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재성)은 관광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횡성 낭만택시’를 도입해, 추천 코스는 물론 자유롭게 코스를 골라 이동할 수 있는 맞춤형 교통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횡성 낭만택시는 이용 요금 50%를 지원하고, 이용 시간은 3시간부터 가능하다.
요금 체계는 3시간에 4만 5,000원, 4시간에 6만원, 5시간에 7만 5,000원, 7시간에 9만원 등으로 다양화해 관광객들이 부담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성수기인 4~5월, 9~10월에 추가로 20% 요금 할인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익을 증진한다.
횡성 낭만택시는 10대 추천 관광지, 반려동물동반, 외국인 추천 관광지 등 다양한 테마 관광이 가능하다. 또 낭만택시 이용객들은 지역 내 관광지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허태구 재단 사무국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자유 여행객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낭만택시를 도입, 운행중이며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횡성 낭만택시’는 친절 서비스 교육과 횡성 관광지 현장 교육 등 20시간 이상의 역량 강화 교육을 마친 베테랑 운전 기사들이 활동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