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60대가 몰던 택시, 식당 건물로 돌진…3명 중경상

◇[사진=장흥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전남 장흥에서 60대가 몰던 택시가 식당 건물로 돌진해 기사와 승객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3일 장흥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장흥군 장흥읍 정남진토요시장 인근 도로에서 기사 A(68)씨가 몰던 EV6 택시가 식당 기둥과 충돌한 뒤 건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치고 승객 B(67)씨와 식당에 있던 C(76)씨는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택시에는 B씨 외에 승객 2명이 더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승객 등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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