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 해방기를 맞아 지역 내수면 위험 구역 40곳에 대한 안전 점검이 이뤄졌다.
횡성소방서(서장:박순걸)은 익수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취약지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관게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구명 장비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공근면 백인벌 저수지 1곳에서 경고 표지판과 간이 구조함 미설치가 확인돼 즉시 시정 조치했고, 기존에 설치된 6곳에서 시설 파손 및 물품 미비치 사항을 확인해 횡성군청과 협의 후 안전시설을 보강하기로 했다.
박순걸 서장은 “내수면 위험 지역에서의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시설 보완이 필요하다”며 “구명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 교육을 강화해 실질적인 안전대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횡성소방서는 앞으로 내수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점검과 교육을 확대해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