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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횡성숲체원 이용 요금 인상

【횡성】 국립횡성숲체원이 28일부터 이용 요금을 인상한다.

숲체원은 산림 복지 서비스 증진과 시설 관리에 대한 비용 인상,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위해 2016년 이후 8년 만에 요금을 조정했다.

2,4,6인실 이용 요금은 평일 3만원, 7만원, 11만원에서 각각 3만 9,000원, 7만 5,000원, 9만 8,000원으로 조정됐고, 성수기와 주말에는 5만원, 9만원, 12만원에서 6만 5,000원, 13만 4,000원, 17만 3,000원으로 올랐다. 또 시설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이용 규정을 개선했다.

기존 예약 가능일을 3일전에서 1일전까지 변경하고, 이용료 감면 기준을 주중에서 주말 및 성수기로 확대하는 등 국민 이용 편익증대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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