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동해시의회(의장:민귀희)는 18일 제34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김향정 의원은 "심야 약국 운영 및 소아 응급 진료에 대한 지역 내 의료서비스가 부족만큼 심도깊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동수 의원은 “금연 지원 사업이 금연 성공자에게 쿠폰을 제공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고민해달라”고 요청했다.
최이순 의원은 “동해시 어판장 내 횟집에도 CCTV 설치 지원을 통해 위생과 투명성을 강화하면 방문객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창수 의원은 “신규 사업인 미혼 청년 취미 교실 사업이 현재 30·40대로 설정된 연령 기준을 28~29세도 포함할 수 있도록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박주현 의원은 “현재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구강 건강 사업의 확대와 추가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동호 의원은 “후원 물품 전달 시 단순 감사 인사를 전하는 수준이 아니라 정기적인 사후 관리 및 감사 절차를 마련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