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성수련원은 임신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봄이 오나 봄’ 프로그램을 개발해 3월부터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여성수련원 객실 1실과 강원특별자치도의 명소를 탐방하며 특별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험 티켓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오죽헌 입장권 또는 커피 체험권을 선택할 수 있다. 임신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5,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셋째 아이를 임신한 임신부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함영이 한국여성수련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가족 단위의 여가 증진과 임신부를 위한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이를 통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중요한 사회적 기여를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한국여성수련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