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3·1절 106주년 및 강원일보사 창간 8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제26회 동해시민건강걷기대회가 3월 1일 오전 9시부터 동해 북평동 전천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강원일보사 주최, 동해시와 동해시의회, 동해시체육회, 강원랜드 후원으로 전천 둔치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준비운동을 겸한 간단한 개회식 후 야외공연장~전천교~청운교~이원정수장을 반환해 다시 야외공연장으로 돌아오는 약 3㎞ 코스에서 진행된다.
또한 지역 사회단체 및 기업 등에서 답지한 300여개 품목의 경품도 마련돼 새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해시모범운전자회와 동해시해병전우회, 동해해송로타리클럽, 동해묵호신협 봉사단, 늘솜나눔 풍선아트 등은 교통·현장 질서 정리 및 참가자 안내, 커비 봉사, 어린이 풍선나눠주기,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민들의 새봄맞이 축제에 힘을 보탠다.
참가를 원하는 동해시민은 20일 강원일보 동해지사로 방문,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T셔츠와 배번표 등이 배부된다. T셔츠와 배변 표 소진 시 접수가 조기종료 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일보 동해지사((033)532-488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동해시청 직원들은 지난 14일 시청 앞에서 3·1절 기념 동해시민 건강걷기대회에 참가를 다짐하며 시민이 행복한 스포츠 도시 실현을 통해 '스포츠 명품 도시'로의 도약을 염원했다. 특히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동해' 실현을 위해 이번 대회를 시민과의 소통의 장으로 치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