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산림복지서비스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산림복지서비스 사업은 자연휴양림, 수목원, 치유의 숲, 유아숲 체험원 등의 방문객들에게 양질의 산림교육치유서비스와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산림과학연구원 등 도내 18곳에서 25만명이 산림서비스를 체험했다.
도는 올해 총 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숲해설가, 유아숲 지도사, 산림치유 지도사, 산림서비스 도우미(숲길 등산지도사, 도시녹지 관리원 등), 도시숲·정원관리인 등 5개 분야 총 104명의 산림복지 전문가를 배치한다.
윤승기 강원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더 많은 사람들이 강원의 산림에서 더 쾌적하고, 더 건강하고 즐겁게, 더 가치 있게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