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산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분야별 전문 교육, 축산 역량 강화 교육 등 2개 분야 6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총 300명의 농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교육 참가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한다.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설계했다. 또 교육 종료 후에는 개별 농장 맞춤형 기술 상담을 제공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올해 신설된 분야별 전문 교육은 외부 전문가를 초빙한다.
석성균 강원자치도 농정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기술력을 한층 강화하고 축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