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춘천 농특산물이 설 연휴를 앞두고 수도권 직거래 장터에 나선다.
시는 오는 16~17일 서대문구청, 21일 강남구청, 22일 동대문구청, 22~23일 송파구청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 지역 8개 업체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역 업체들은 닭갈비와 더덕 선물세트, 시래기, 떡 등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한다.
시는 지난해 설 연휴에도 수도권 직거래 행사에 지역 업체 참가를 지원, 4,945만원의 농가 수익을 창출했다. 이성휘 시 농산물유통과장은 “수도권에 춘천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선보이고 춘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