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성심대(총장:문영식) 치위생과 졸업예정자 55명이 전원 ‘제52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 합격하며 2년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시험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주관으로 전국에서 총 4,837명이 응시해 4,182명이 합격, 평균 합격률은 86.5%로 나타났다. 한림성심대 치위생과의 합격률은 이보다 13.5%포인트 높은 100%를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2009년 신설된 한림성심대 치위생과는 높은 국가시험 합격률, 취업률, 양질의 교육으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올해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로부터 강원권에서 유일하게 5년간 치위생학교육 평가·인증 대학으로 선정됐다.
장선옥 치위생과 학과장은 “치위생과 학생들은 치위생사면허증 외에 10개 이상의 자격 및 이수 과정을 수료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성실히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국가시험 전원 합격의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