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강은희)는 2025년 새해를 맞아 교육가족 및 국민들에게 신년사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변화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교육만큼은 이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흔들림 없이 배움과 가르침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24년에는 늘봄학교 전면 시행, 유보통합 첫걸음,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논란 등 교육계에 다양한 현안이 발생했지만, 17개 시도교육청이 협력해 해결책 마련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새해에는 안정적인 교원정원 확보, 학생들이 스스로 삶과 학습을 이끌어가는 주도성과 창의성 육성, 안정적인 유보통합 추진 등을 약속했다.
강은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대한민국교육이 나아가는 희망찬 미래를 위해 새해에도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며 “교육가족과 함께 힘을 모아 대한민국 교육 발전과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