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의 지원을 받아 강원 바이오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진흥원은 지역 바이오기업이 직면한 애로 사항을 해결하는데 주력하며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성과가 이어지면서 지역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밝혔다.
■기업 애로 해소 지원 힘입어 고속 성장=지난해 진흥원은 도내 5개 바이오기업에 대한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 지원을 펼쳐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천연애바이오는 자연 유래 성분을 이용한 치약의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쳐 구취 완화와 잇몸 염증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이 제품은 홈쇼핑을 통해 지난해 8,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1억5,000만원의 판매고를 달성하며 매출 증대를 이뤘다. 또 라이프투게더는 피부 크림 제품의 임상시험과 유효성 평가에서 무자극성 제품 인증을 받아 신규 고용 창출에 성공했다. 이처럼 진흥원의 연구개발 지원은 지역 바이오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기반이 됐다.
뿐만 아니라 진흥원은 맞춤형 애로 해소 사업을 통해 도내 바이오 기업들이 겪는 실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했다. 바디텍메드에서 개발한 유·초등학생 대상 타액 기반 COVID-19 진단 제품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의 협력으로 시장에 조기 확산할 수 있었다. 또 바이오통합솔루션센터의 장비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개발 및 제조 과정에서 겪는 부담을 한층 덜어낼 수 있었다. 이와 같이 진흥원은 맞춤형 애로 해소 사업으로 8건의 기업 고충을 성공적으로 해결했다.

■다방면 지원, 글로벌 경쟁력 높여=진흥원은 올해도 메디안디노스틱, 휴피트, 유스테이션 등 6개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인허가 컨설팅 및 문서 작성을 지원하며 도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성장을 도왔다. 유스테이션은 휴대용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의 위험관리 보고서 및 기술문서 작성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위험관리 절차서를 마련했고 FDA 510(k) 신청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메디안디노스틱은 소바이러스성 설사병 진단키트의 임상시험 지원을 통해 국내 품목허가 3건을 성공적으로 신청했다. 하울바이오는 반려동물 구강 유해균 신속진단키트와 형광측정기기의 인허가 컨설팅 지원을 받아 2건의 품목 허가와 1건의 제조업 허가를 획득했다. 또한 진흥원은 의료기기 시험 비용, 국제 특허 출원 비용 등을 지원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유도하고 있다.
■폭넓은 지원, 바이오헬스 중심 강원 도약 기반=(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지역 바이오기업의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강원 바이오 산업의 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연구개발, 임상시험 지원, 인허가 컨설팅, 국제 특허 출원 등 다방면에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며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부터 신사업 발굴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지원체계를 운영하며 지역 바이오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고 있다. 진흥원의 이 같은 노력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김창혁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은 “기업과 전문가,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바이오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기획한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