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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스퀘어 강원’ 10∼12일 베트남서 판로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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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20개 기업 제품 참여해 판촉행사와 특가 판매전

‘소담스퀘어 강원’이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판로 개척에 나선다.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에 이음공간, 장바우푸드, 와와푸드 등 도내 20개 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이 참여해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판촉 행사와 특가 판매전에 참가하고, 현지 온라인 유통 플랫폼 발굴도 추진할 예정이다.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은 올해 두 번째 진행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판티엣에서 열린 첫 번째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서는 평창진이네 오미자, 대관령금자네 청국장, 대지약초 등 19개 도내 업체들이 판로 개척에 나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소담스퀘어 강원’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구 중소기업유통센터),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강원경제진흥원이 수행하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인프라 시설이다.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주관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2년 9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동안 719개 업체, 2,291개 제품을 지원했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는 일대일 컨설팅 및 맞춤 교육, 수출 상담 및 글로벌 진출 사업,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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