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에서 승용차가 10m 아래로 추락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후 2시32분께 춘천시 동산면에서 K7 차량이 도로를 이탈한 뒤 10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A(여·25)씨가 허리를 다쳤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8시48분께 원주시 무실동의 한 대형마트 앞에서 제네시스 승용차와 덤프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제네시스 운전자 B(여·51)씨가 허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춘천시 남산면의 한 야산에서는 이날 오전 10시39분께 C(68)씨가 벌목을 하던 중 쓰러지는 나무에 깔려 가슴을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