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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워케이션 이어 런케이션 선두주자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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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관광사업 발굴 시범운영 돌입

【속초】속초시가 워케이션에 이은 런케이션 사업을 발굴하고 시범 운영하며 수도권 인구의 관광 유치와 체류기간 연장을 통한 생활인구 증대에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다.

런케이션은 배움을 뜻하는 러닝(Learning)과 휴가·여행을 뜻하는 베케이션(Vacation)을 합친 말로, 교육관광을 뜻한다.

배움과 휴식이 공존하는 여행에 대한 선호도 증가로 최근 주목받기 시작했다. 런케이션은 단순 관광을 넘어 해당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를 학습하며 여행지를 좀 더 깊게 이해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속초시는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지사장:제상원), 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이병선), 속초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엄기동)와 협업을 통해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발굴했다.

이를 통해 지난 12일부터 이틀에 걸쳐 전문가 그룹 10여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시범사업을 벌였으며, 두 번째 시범사업으로 17일부터 국제호텔학교에 재학 중인 35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들은 아바이마을, 수제맥주양조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광 사업체와 관광기업 등을 방문, 현장교육과 진로체험 등을 진행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런케이션 사업은 향후 청년생활인구 유입을 바탕으로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중요한 관광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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