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조국혁신당 강원도당 첫 공식행사 키워드는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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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도당 31일 청년 네트워킹 데이 개최
이해민 국회의원·강미정 대변인 당원들 만나 소통

조국혁신당 도당은 지난 31일 원주 무실동 소재 도당 사무실에서 ‘청년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조국혁신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이 첫 공식행사로 청년 당원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조국혁신당 도당은 지난 31일 원주 무실동 소재 도당 사무실에서 ‘청년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달 24일 도당 사무실 개소식 이후 처음 마련된 공식행사로, 청년 당원 40여명이 참석해 교류했다.

청년 당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한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해민 국회의원과 강미정 대변인이 참석해 특강을 펼쳤다. 특히 강미정 대변인은 ‘조국혁신당과 나’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 정치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과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해민 의원은 ‘AI시대 청년의 미래’ 강연을 통해 청년 당원들의 사고를 확장시키는 역할을 했다.

도당이 첫 공식행사의 키워드로 ‘청년’을 택한 것은 정치가 풀어가야 할 많은 사회문제들이 결국 청년들의 파편화 문제와 연결돼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강미숙 조국혁신당 도당위원장은 “정치는 청년들에게 학연, 지연 외 동일한 가치를 지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주고, 기회를 열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그 첫걸음으로 이번 네트워킹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도당은 중장년층 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오는 7일과 12일 2회에 걸쳐 강원대에서 평화 특강 ‘평화가 밥이다’를 진행한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국회의원, 윤영상 통일특보가 시민들과 만나 접경지 갈등과 통일 담론 등을 풀어낸다.

조국혁신당 도당은 지난 31일 원주 무실동 소재 도당 사무실에서 ‘청년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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